주말 잘 보내셨어요?

저도 나름 바쁜 주말..^^;;

 

제가 일요일에 즐겨보는 프로그램으론 아빠 어디가와 1박2일이 있어요.

지난주에 1박2일을 보니 군산 자유여행이 컨셉 이더라구요.

 

그런데 그 여행중 한 섹션은 먹방여행... 데프콘과 김주혁이 군산을 돌아 다니며 맛있는걸 무려 1일10식..ㅋㅋㅋ

 

그중에서 눈길을 잡아 끄는게 있었으니 바로 매운잡채....

방송중에 어찌 만드시는지 보았는데 요즘 기억력이 3초라서..ㅠ.ㅠ

아리삼삼 하고...

 

군산여행 다녀오신 분들이 올린 후기를 보니 나오는 매운잡채를 찾아보면서

그 맛의 포인트와 느낌을 잡아 냈어요.

 

물론 제가 직접 먹어본거 아니니까...100퍼센트 똑같다.

이맛이야. 이런건 못합니다.ㅠ.ㅠ

 

그저 떡볶이국물맛이 났다...

그리고 사진을 여럿 보니 국물이 좀 자작하다..(이건 아주머님 마음이신듯..어떤날은 완전 국물이 흥건하고

어떤날은 국물이 거의 안보여..ㅋㅋㅋ 그래서 전 그 중간 정도로..)

뭐 이정도만 가지고 출발해 봅니다.

 

 

 

재료: 당면(140그람), 사각어묵(1장), 양파(1/2개), 당근채(1/2줌), 쪽파(1/2줌), 느타리버섯(1/2줌),

부추(1줌), 멸치육수(300미리). 고추장(2), 진간장(0.5),

소금(0.2), 설탕(1), 식용유(1.5), 통깨(조금),후춧가루(조금)


*2인분*


 

 

지난주에 네모당면 딱 떨어졌다..사야겠다 했더니

귀신처럼 알고 9월 지원품에 넣어주신 깨알 같은 동원양반네모당면..^^

으흐흐흐...쌩유쌩유...


 

 

2덩어리 꺼내면 약 140그람....

찬물에서 30분~ 따뜻한 물에서 15분 정도 불려 둡니다. (뜨거운 아님...따뜻한...)


 

 

모든재료는 채썰고. 쪽파도 채의 길이와 같게 자르고

느타리버섯 쭉쭉 찢어 준비

 

 

 

부추는 마지막에 넣을것이니 역시 비슷한 길이로 잘라서 따로 준비


 

 

식용유 두른 팬에 양파와 당근 넣어 1분 정도 볶다가


 

 

쪽파와 어묵 느타리버섯을 넣어 1-2분 정도 볶고


 

 

고추장과 설탕 진간장을 넣어 볶아요.


 

 

재료에 골고루 양념이 묻을때쯤 당면 넣어서 역시 골고루 양념 묻게 잠깐 볶아 주다가


 

 

멸치육수를 부어 당면이 익을때까지 끓여 줍니다.

 

(당면의 불린 정도에 따라서 국물이 다 스며들어가 버릴지도 모릅니다.

이땐 멸치육수를 좀더 부어 주세요. )

 

후기들 보니 오뎅국도 같이 파는 그런 집이 더라구요.

그렇다면 왠지 맹물이 아니라 오뎅국물 퍼서 넣어 끓이셨을 가능성이 많아 보여요.

그게 아니라도 확실히 맹물보단 육수가 맛이 있으니까요.

꼭 멸치육수 진하게 끓여서 넣어 주세요.


 

 

후추가루 톡톡 넣어 주고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더해줍니다.

(고추장의 간에 따라서 맛이 달라짐)

저는 요정도 넣어주니 딱 좋아요.


 

 

불 끄고 부추 넣어서 잘 섞이게 해주면 끝...

그릇에 담고 통깨를 넉넉히 뿌려 주세요.

(사람들이 그 깨가 포인트래요.ㅋㅋ)


 

 

오리지널 못먹어 봤지만

일단 비주얼은 대략 비슷한듯...(아니 더 맛있어 보이는듯..ㅋㅋ)


 

 

국물도 살짝 자작하니 보이시죠?

호로록 호로록..ㅋㅋ


 

 

빨갛지만 너무 맵지 않아요.

더 맵게 하고자 하신다면 고춧가루를더 넣으심 되는데 저는 넘 매운거 싫어서 이정도..


 

 

국물이 좀 있으니 훨씬 더 부드럽기도 하고 촉촉해서 그야말로 호로록호로록 입니다.


 

 

사람들이 말하는것처럼 매콤하면서 달콤하며 떡볶이 국물맛이다...

 

아마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히려 집에서 만드니 재료를 더 듬뿍 넣어서 더 맛있는거 같아요.

 

부추보다 시금치가 맛있고 싼 계절엔 시금치 넣어 주시구요.




더 말해요?

말 안해도 느낌 아시겠죠?^^

 

담에 군산가면 오리지널 한번 꼭 먹어봐야 겠습니다.^^

 

 

 

위 동원 제품을 소개하면서 동원F&B로부터 무료로 제품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The Well 우리들의 건강한 이야기' (www.dongwonwell.com)